sk바이오팜 주가 전망 어때

어떤 종목을 선택하는가는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하는데요. 주식공부란 좋은 종목을 선택하기 위한 공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좋은 종목을 선택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주가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뉴스에 귀를 기울여 전망이 어떨지 살펴봐야 합니다.

 

 

모든 종목을 이렇게 정리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기에 하나하나 천천히 정리해 나가려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sk바이오팜 주가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7개월 전 새롭게 떠오르며 관심을 모았던 sk바이오팜 주가 전망은 과연 어떨까요?

 

☆최신 뉴스 체크!★

 

 

 

sk바이오팜 주가 전망을 예측하는데 있어 가장 주목해야 할 뉴스는 2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sk바이오팜의 의무보유기한 해제와 아벨 지분 12% 매각이죠. 먼저 첫번째 뉴스부터 보자면 sk바이오팜은 주식 492만 2063주가 6개월의 의무보유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시장에 매물이 늘거라는 전망이 쏟아지며 sk바이오팜 주가가 급락하게 되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사장 후 주가 상승 폭이 예상보다 컸지만 이는 경쟁업체와 비교하여 과평가 된 경우이며 매출액과 시가총액이 뇌전증 약품업체인 UBC를 넘어설 수 있는 기업인지는 검증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입을 모았습니다.

 

 

 

sk바이오팜 주가의 두번째 중요뉴스인 아벨 지분 12% 매각이란 sk바이오팜의 유럽 협력사인 아벨 테라퓨틱스가 이탈리아 안젤리니파마에 인수된 것이 원인인데요. 이를 통해 신주인수권을 취득한 아벨의 지분인 12%를 안젤리니파마에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지분 양도 대금은 5500만 달러로 이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597억원 정도입니다. 이중 3300만 달러, 약 358악원은 양수인의 기업결합 심사와 같은 종결 조건이 충족된 이후 1분기 내에 현금으로 지급받게 되죠. 나머지 금액인 2200만 달러, 약 239억원의 경우 세노바메이트 시판 허가와 판매가 시작된 후 추가로 수령하게 됩니다.

 

 

 

또한 안젤리니파마는 sk바이오팜과 아벨 사이 체결된 세노바메이트 기술이전 계약의 모든 의무도 승계하였는데요. 2019년 2월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상업화를 위해 아벨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금액은 초 5억 3000만 달러입니다.

 

여기서 계약금 1억 달러는 이미 수령한 상태이며 허가 및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이 4억 300만 달러 약 4678억원이 남아있는 상태이죠. 유럽 출시 이후 매출로 인한 로열티는 별도 책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안젤리나파마가 아벨과의 계약을 승계하게 되면서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출시에 걸림돌이 발생하는 불상사는 막을 수 있었는데요. 피에루이지 안토넬리 안젤리니파마 사장은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세노바메이트 상업화는 중추신경계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벨 지분을 인수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sk바이오팜 주가 현 상황은?★

 

 

 

sk바이오팜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체크해보면 시가총액은 12조 211억원이며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28위, 52주 고가가 269,500원, 52주 저가는 98,000원, 거래량은 2,574,020입니다 외인 비율은 5.17%인데요.

 

 

외국인, 기관의 순매매 거래량을 보면 기관의 경우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외국인도 동일한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순매수량이 훨씬 높은 것이 눈에 띄는데 외인들이 오히려 주가 전망을 더 정확히 예측하는 경우도 있기에 눈여겨 봐야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거래원 정보에 따르면 매도상위는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증군, 미래에셋대우증권, KB증권 순이며 매수상위의 겨웅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 순으로 매도량 보다 매수량이 더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sk바이오팜 주가 전망은 과연?!★

 

 

 

sk바이오팜 주가는 첫번째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의무보유기관 해제로 현재 급락하고 있지만 마냥 sk바이오팜 주가 전망이 어둡다고 할 수는 없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아벨이 안젤리니파마에 인수되었지만 sk바이오팜과의 계약은 승계되었고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상업화는 유럽 약품청인 EMA에서 판매허가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만약 EMA에서 판매허가가 떨어지는 호재가 작용한다면 의외의 반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에 급락했다고 관심에서 제외하기 보다는 이런 점을 체크하여 아직은 눈여겨 보는 종목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